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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3000명 육박…만달레이 '초토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얀마 강진 발생 닷새째인 1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미얀마 내 사망자 수가 3000명에 육박했다.

구조대원들이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지진으로 붕괴된 스카이 빌라 콘도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30 [사진=AP 연합뉴스]
구조대원들이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지진으로 붕괴된 스카이 빌라 콘도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30 [사진=AP 연합뉴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TV 연설을 통해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719명으로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부상자는 4521명, 실종자는 441명이다.

미얀마 '제2 도시'이자 옛 왕조의 수도로 유서 깊은 만달레이는 지난 28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초토화된 상태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위성에 탑재된 장거리 카메라 항공 사진과 AI를 활용해 만달레이 피해 지역을 분석한 결과, 만달레이 515개 건물이 80∼100% 파괴됐으며, 20∼80% 손상된 건물이 1524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만달레이의 대표적 병원인 만달레이 종합병원에는 4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수백 명의 환자들이 여진의 공포에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야외 주차장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만달레이 외곽의 한 화장터에는 지금까지 약 300구의 시신이 밀려왔으며, 지난달 30일에는 100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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