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도에 K9 자주포의 추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손재일(오른쪽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이성호 주인도 한국대사, 아룬 람찬다니(Arun Ramchandani) L&T 수석 부사장이 3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한국대사관에서 K9 자주포 수출 계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https://image.inews24.com/v1/ca05145d1aa36e.jpg)
계약 규모는 3714억원으로,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의 3.3% 규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30년 9월까지 인도의 L&T(Larsen & Toubro)와 함께 인도 육군에 자주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시장을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인도와 협상 중인 대공체계사업의 수출 가능성도 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도는 현재 육·해·공 통합작전능력 향상, 인프라 현대화 등을 포함한 군 개혁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성호 주 인도 한국대사는 "인도와 이번 추가 계약은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상호 신뢰에 기반한 방산 협력 확대를 상징하는 이정표"라고 밝혔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K9 자주포의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납품 실적으로 유럽을 넘어 인도 등 아시아 방산시장에서 각 국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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