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ABL생명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콜센터 상담과 동시에 디지털 방식으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콜센터 이용 시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본인 확인 정보를 활용해 사고보험금 접수가 필요한 고객에게 사고보험금 청구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다.
![ABL생명 상담원이 '디지털 하이브리드 사고보험금 접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https://image.inews24.com/v1/c6e4091e9498fa.jpg)
센터로 사고보험금 청구 문의를 한 고객에게 상담원은 본인 여부와 진단 정보 확인 후, 사고보험금 관련 정보를 바로 시스템에 입력한다. 이후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URL을 고객 모바일 기기로 발송하고 고객은 이를 이용해 진단서 사진 등만 첨부하면 간편하게 사고보험금을 접수할 수 있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대다수의 고객이 사고보험금 청구 전 콜센터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했다"면서 "앞으로도 ABL생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 등도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비대면 디지털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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