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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게임 개발 프로젝트 공개


300만부 발행한 원작 만화가 게임으로…'아니메 재팬 2025'서 첫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3월 22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현지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 '아니메 재팬 2025'에서는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와 더불어 컴투스와 G-홀딩스의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의 주요 장면을 40초 트레일러 영상과 티저 이미지로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도원암귀는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 시리즈다. 일본의 유명한 민담 모모타로를 바탕으로, 오니(도깨비)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과 모모타로의 피를 이어받은 자들 간의 갈등을 그렸다. 2020년에 연재를 시작해 총 발행 부수는 300만부를 돌파했다.

게임은 도원암귀의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원작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고유의 재미를 살린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3D 모델링 아트와 여러 고도의 기술을 적용해 애니메이션 원작을 재현하고 글로벌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측은 "이번 도원암귀 게임 개발을 비롯한 자체 제작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사업 강화를 통해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화한 여러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폭넓은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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