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남양유업은 소비자가 자사몰에서 분유를 한 통 구매할 때마다 한부모가정에 한 통씩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소비자가 자사몰에서 분유를 한 통 구매할 때마다 한부모가정에 한 통씩 기부하는 '동행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남양유업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82a20fabbbf2b.jpg)
이 캠페인은 남양유업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건강한 동행'의 일환이다. 남양유업은 미혼모 중심의 후원 활동을 미혼부와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기부 분유는 매달 누적되며, 연말까지 총 기부 수량을 집계한 후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한부모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일상에서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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