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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이라는 이름이 같아요”…용인 영덕1동·고창 흥덕면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석기 흥덕면 주민자치위원장, 전미옥 흥덕면 부면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영덕1동과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번 자매결연은 영덕1동 흥덕지구와 고창군 흥덕면의 동일한 명칭에서 비롯됐으며 양 지역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와 관광 홍보물을 전달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흥덕면은 지역 우수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했다.

김태규 영덕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로에게 새로운 마음의 고향이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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