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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선고 늦어지는 건 기각의 징조?"…홍준표의 답은?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가 지연되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 가능성을 내다봤다.

28일 홍 시장의 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지금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는데 좋은 징조로 봐도 되겠나'라는 홍 시장 지지자 글이 올라왔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글 작성자 A씨는 "노무현 때는 7일, 박근혜 때는 14일 정도 걸렸다고 들었다"며 "2월 25일 이후로 한 달 동안 선고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각이 나올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봐도 괜찮은 것 맞냐. 홍 시장은 탄핵 기각이 날 것이라고 확신하게 대답하시던데 저도 그것만 믿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A씨 글에 홍 시장은 "그렇게 될 것"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기각 결정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MBC '손석희의 질문들']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한남동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5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10차 변론기일을 종결했으나 한 달이 지나도록 선고 및 선고 기일 지정을 하고 있지 않다.

헌재가 이날 오후 선고 기일을 발표하지 않는 이상,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는 4월로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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