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조림지에서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비슈케크 지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인근 조림지에서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8cdcfa29c3b54f.jpg)
이들은 1헥타르 규모의 조림지에서 느릅나무와 노간주나무 등 총 1000그루를 심었다. 지난해 10월 심은 나무들의 유지 관수 설치 등도 진행했다. 총 2헥타르의 면적에 도심 숲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직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중앙아시아 취항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가 간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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