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권서아 기자
seoahkwon@inews24.com

  1. 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 88.7%로 급등

    지난달 한파·폭설로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급등했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국내 대형 5개사의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8.7%로 지난해 같은 달(79%) 대비 9⋯

  2. 금감원 "대부업-유사수신 2곳 GA 설계사 97명 적발"

    감독 당국이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고 유인한 뒤, 실체 없는 상품을 팔거나 대부업 자금으로 돌려막는 데 연루된 설계사들을 적발했다.금융감독원이 23일 발표한 '유사 수신 연루 2개 GA에 대한 주요 검사 결과⋯

  3. DB손해보험, 사외이사에 박세민 로스쿨 교수 선임

    DB손해보험이 박세민 로스쿨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DB손해보험은 "제5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세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세민 교수는 1963년생⋯

  4.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 단독 체제 전환

    현대해상이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현대해상은 21일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석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이석현 전무는 1969년생으로 현대해상 최연소⋯

  5. 금감원 "작년 차 보험사기 혐의자 431명⋯2배 급증"

    #. 자동차 고의 사고 혐의자 A씨는 '다음카페 고액 알바' 사이트에서 공모자를 모집한 뒤 고의 사고를 냈다. 공모자가 A씨 차량의 후미를 쳤다. 이후 A씨가 받은 대인 보험금 495만원을 나눠 가졌다.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4⋯

  6. "모바일 보험 가입, 설계사에 맡기지 말고 직접 해야"

    #. 30대 남성 A씨는 휴대폰 앱에서 '보철 치료비 80만원 보장'이라는 광고를 보고 치아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실제 보장 금액은 50만원이었다. A씨는 보험 상품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했다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다.금융⋯

  7. 한화생명, 사외이사 임기 제한 폐기해 최대 6년

    한화생명이 사외이사의 임기 제한 조항을 삭제했다. 사외이사 임기가 최대 5년에서 현행법에 명시된 6년으로 1년 더 늘어난다.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한화생명은 20일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에 지배구조법⋯

  8. 삼성생명, 이사회 멤버 7명 중 4명이 관 출신

    삼성생명이 사내·외 이사 7명 중 4명을 관 출신으로 채웠다.삼성생명은 20일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구윤철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구윤철 전 실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다. 지난 1988년 제⋯

  9. GA 판매수수료 공개에 반발…비대위 출범

    법인 보험대리점(GA) 업계가 판매수수료 공개에 반발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보험GA협회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정책은 현장의 상황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어 '판매수수료 분급 제도 저지와⋯

  10. 삼성화재, 삼성생명 자회사로⋯금융위 편입 의결

    금융위원회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금융위는 19일 정례 회의에서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자회사 편입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의 최대 주주인 삼성생명은 삼성화재 지분을 15% 초과해 보유할 수⋯

  11. "차 보험료 온라인 채널과 같게 개선"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을 출시한다.금융감독원은 19일 네이버페이와 토스가 다음날 0시부터 보험사 온라인 채널(CM)과 플랫폼 간 보험료 차이를 없앤 자동차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2.0을 출시한⋯

  12. 한화손보 나채범 대표 연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연임했다.한화손해보험은 19일 "제8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나채범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나 대표는 1965년생으로 영남대 법학과 학사와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

  13. 삼성화재,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삼성화재가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삼성화재는 19일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우선주 1주당 1만9005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이다.이날 주총에선 박성연⋯

  14. 4월 보험료 최대 20% 인상 앞두고 과당경쟁

    오는 4월부터 보험료가 최대 20% 인상되면서 보험 설계사의 과당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6일 보험사 한 관계자는 "오는 4월에 생명·손해보험사의 무·저해지 보험료가 인상된다"며 "보험 설계사의 부당 승환(보험 갈아타기) 유혹⋯

  15. GA "삼성생명 보이콧⋯1~2주 상황 지켜볼 것"

    대형 법인 보험대리점(GA)이 삼성생명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GA는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판매 수수료를 공개하기로 하면서 설계사에게 주는 인센티브(시책)를 1년간 이연해 지급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GA 한 관계자는 6일 "지⋯

  16. 금감원, GA 대상 전국 7개 도시 불완전판매 현장 교육

    금융감독원이 조직적 보험사기에 연루하는 보험설계사가 늘자, 법인 보험대리점(GA) 대상 불완전 판매 방지에 나선다.5일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GA 협회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개 도시에서 GA 소속 임직⋯

  17. 금감원 "보험사의 GA 판매 위탁 위험 관리 강화"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와 법인 보험대리점(GA)의 불건전 판매를 중점적으로 검사하기로 했다. 지난해 도입한 계리가정 감리 프로세스에 따른 위험 관리도 강화한다.김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5일 금융감독원에서 '2025년도 보⋯

  18. 흥국생명 대표에 김대현 전 KB손보 부사장

    흥국생명이 4일 대표로 김대현 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을 내정했다.김대현 흥국생명 대표 내정자는 1990년 LG화재에 입사했다. 2015년 KB손해보험으로 옮겨 전략 영업 부문장, 장기보험 부문장, 경영관리 부문장 등⋯

  19. 금감원 "도수치료 분쟁조정 기준 마련"

    금융감독원이 불완전 판매와 보험사기, 불법 사금융 피해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금리·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서민의 자금난이 심해지면서 금융 민원과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4⋯

  20. 2월 가계대출 4년 만에 최대⋯"다주택자 대출 제한 가능"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5조원 안팎으로 늘면서 정부가 오는 5일 부동산시장 점검 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금융당국은 "금융권에서 다주택자의 신규 주택 구매 목적 주담대 제한이나 부동산 갭투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