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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개발 업무협약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기술 사업 확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 '업사이클링(Upcycling)' 건자재 기술 연구와 도로·교통분야 탄소중립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현황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탄소중립도로기술연구원과 공유한다.

또한 도로 구조물·배수층 포장 기술을 공동 연구해 도로 구조물 분야의 건자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가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 김혁중 대표(왼쪽)과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과 업사이클링 건자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탄소중립도로건설기술연구원 김혁중 대표(왼쪽)과 포스코이앤씨 최종문 R&D센터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업사이클링은 단순히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뜻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콘크리트 등을 재활용하여 아스팔트, 벽돌, 시멘트 등을 만드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아이엠피 Upcycling+ 건자재'라는 상표를 출원하며 업사이클링 건자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은 "자원순환형 폐건자재 업사이클링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포스코이앤씨 만의 고유 브랜드 상품을 구축해 사업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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