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GS리테일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된 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 커피 등 총 5000여 개로, 산청군 단성중학교와 의성군 안평초등학교에 전달됐다. 해당 물품들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상북도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사진=GS리테일 제공]](https://image.inews24.com/v1/e626190b9d35cd.jpg)
GS리테일은 전국에 있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트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펴 추가 지원이 필요하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