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조상원 대표이사 신규 선임

[성지은기자] 투비소프트는 박상원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조상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투비소프트는 박광원, 이홍구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홍구, 조상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조상원 신임 대표이사는 투비소프트 관계회사인 엔비레즈의 부사장으로 핀테크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투비소프트에서 경영총괄을 겸하고 있다"면서 "이홍구 대표이사와 함께 신사업과 기존 플랫폼 사업을 확장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