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KT는 29일부터 31일까지 직영 온라인 KT올레샵 및 전국 KT매장에서 '비와이(Be Y) 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Be Y는 요금제부터 단말까지 1020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된 폰이다. 제조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가 맡았다.
Be Y폰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GB램을 탑재했고 지문인식을 지원하며, 출고가는 31만6천800원(VAT포함)이다.
이 폰을 LTE 데이터선택 699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7만6천원에 추가 지원금 15%까지 더하면, 실구매가는 0원이다.
KT는 예약가입 고객 전원에게 화웨이 정품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한다. 또예약 가입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Be Y패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KT는 31일 'Be Y'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전무)은 "Be Y폰과 Be Y 패드는 합리적인 소비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Y세대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Be Y브랜드 론칭과 함께 젊은 세대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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