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비용 관리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왼쪽)와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가 19일 비즈플레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그리드]](https://image.inews24.com/v1/1415fe3e9d1251.jpg)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환 역량과 비즈플레이의 SaaS 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SaaS 비즈니스 확산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운영관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클라우드 컨설팅 등 클라우드 전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출장관리 및 경비지출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원스탑 출장 솔루션인 ‘bzp 출장관리’를 통해 출장 신청부터 예약, 정산까지 올인원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효율적인 출장비용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ISP 사업에서 비즈플레이 솔루션을 우선 검토해 적용하고, 자사 인프라를 활용하여 비즈플레이 솔루션 확장을 통해 데이터 활용 및 신규 비즈니스 사업을 확대한다.
비즈플레이는 이노그리드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bzp 경비지출관리 및 bzp 출장관리 솔루션을 공공 및 민간 시장에 널리 확산시키는 기회를 모색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기업 비용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인 비즈플레이와 협업해 보다 많은 비즈니스 확장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노그리드는 그동안 경상북도, 화성시, 부산시 등에서 성공적인 SaaS MSP 및 전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플레이와 함께 공공 및 민간의 SaaS 디지털 전환을 리딩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즈플레이의 SaaS 기반 경비지출 및 출장비용 관리 솔루션을 더욱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노그리드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시장에서 SaaS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