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오는 2029년까지 매출 1000억 클럽을 달성하고 고객 중심 사업을 통한 100개 고객사를 확보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2025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이노그리드]](https://image.inews24.com/v1/42754cd8b78167.jpg)
김 대표 2025 이노그리드 리더스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5개년 청사진 ‘이노그리드 비전 2029 플러스’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29년까지 매출 1000억 클럽 달성 △고객 중심 사업을 통한 1000개 고객사 확보 △글로벌 지향형 하이브리드 AI CMP, 클라우드 기업 중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한 기술 특례 상장 기업 기틀 마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사업 확산 △SaaS MSP TF 운용, 이노그리드 3.0 기술 스택 마련 △AI Cloud 솔루션&서비스 라인업 확대 등이다.
하이브리드 사업본부는 CSP 별 사업 특화 전략을 만들고 SaaS형 MSP 모델 강화, 분석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 옵저버빌리티 도입, 자체 풀스택 솔루션을 통한 하이브리드 CMP 사업 모델 개발 등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루션 사업본부는 전국 단위의 영업 체계를 마련하고 표준 영업 프로세스를 확립한다. AI 산업 육성에 따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풀스택 솔루션 패키지 제안을 통해 수익률이 높은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클라우드 CTO 그룹은 AI 기술을 적용한 기존 클라우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풀스택 데이터센터 옵저버빌리티를 구현하는 솔루션 로드맵을 수립한다. 올해는 기존 5종 솔루션 외에도 DevOpsit 1.0, MLOpsit 0.5 등 신규 솔루션을 출시한다.
한편, 이노그리드는 지난해 12월 에티버스의 지주사인 이테크시스템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에티버스그룹사로 합류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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