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스포츠타운 일대에서 2023년 청소년진로박람회 '꿈날'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꿈날'은 최신 경향을 반영해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되어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해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 개·폐막 행사에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특히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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