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맘스터치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를 위한 케릭터를 선보였다.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는 공식 캐릭터인 '맘스비'(MOM’S BEE)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개된 맘스비 캐릭터는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맘스터치 아르바이트의 모습을 귀여운 꿀벌로 형상화했다. '맘스터치(MOM’S TOUCH)에서 즐겁게 일하는 귀여운 꿀벌(BEE)'이라는 뜻의 '맘스비'(MOM’S BEE)는 지난 6월 전국 맘스터치 아르바이트들이 직접 참여한 네이밍 공모전 및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맘스터치는 업계를 선도하는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공식 아르바이트 캐릭터 론칭을 시작으로 전국 1천300여개 매장의 얼굴이자 소중한 파트너인 맘스비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높이고,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직원 채용 시 우대 및 장학제도 도입 등 맘스비 상생 지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본사 채용 시 맘스비 활동 경력을 우대(가산점)하고, 직영점의 경우 능력에 따라 점장직 등 현장관리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여기에 맘스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제도를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맘스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하여 메뉴 개발 참여 확대, 공익 캠페인 참여, 복지 개선 등 중장기적 동반자로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행복한 상생 일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 프로젝트는 맘스터치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맘스비 캐릭터 론칭은 매장 최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맘스비들을 응원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맘스터치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맘스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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