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업데이트 소개 영상의 글로벌 동시 시청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쿠키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 '얼음파도의 탑' 업데이트 소식에 큰 관심이 몰렸다. 이 영상은 한국과 영어권을 비롯해 대만, 일본, 태국 채널로도 동시에 공개됐다.
쿠키런 공식 유튜브는 현재 채널 통합 2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자막 설정 및 유저간 소통 등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언어별로 채널을 운영하며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구독자가 가장 많은 한국과 영어권 채널의 경우 각 영상의 조회수가 대부분 1만건 이상을 고루 기록하며 균형 있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별도 광고 유입 없이 자연 발생되는 순수 조회수로, 채널 건전성 및 이용자 신뢰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고 있다.
더불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개발진이 직접 콘텐츠 기획 의도나 서비스 방향을 설명하는 등 해당 채널을 이용자와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 중이기도 하다. 올해 3월에는 게임 내 공지 시스템을 개편하면서 커뮤니티 탭을 추가하고 관련 최신 영상들을 바로 연결해 확인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향후에도 쿠키런 공식 유튜브 채널이 쿠키런을 중심으로 전세계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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