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신텍(옛 한솔신텍)이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주가가 90% 이상 폭락했다.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신텍은 전 거래일 대비 90.51%(1천430원) 하락한 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거래 정지된 신텍은 이날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개시를 위해 거래 정지가 해제됐다. 신텍은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쳐 내달 9일 상장 폐지된다.
정리매매 기간에는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지 않는다.
핵반응기 및 증기보일러 제조업체인 신텍은 지난 25일 만기 도래한 112억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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