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휠라코리아가 올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휠라코리아는 전 거래일보다 2.19%(750원) 상승한 3만4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시장에서 신발 부문이 100% 이상 성장함과 동시에 의류까지 브랜드 선호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휠라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천336억원, 영업이익은 92% 늘어난 100억원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중국 합작법인으로부터 수취한 수수료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4% 급증했고 2분기에도 유사한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아쿠쉬네트는 올해 2분기 신제품 출시와 전년동기 실적 부진이 기저로 작용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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