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22번째 전장 '블리자드 월드'를 24일 적용했다.
'블리자드 월드'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념한 놀이동산 콘셉트의 점령·호위 전장이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아제로스에서 첫발을 내딛었던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하며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와 맞서 싸웠던 곳, 스타크래프트에서 첫 저글링 부대를 생성한 곳에서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길 잃은 바이킹' 등 블리자드의 고전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블리자드 월드'는 24일부터 빠른 대전을 통해 플레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이 해당 전장에 익숙해질 시간을 제공한 후 경쟁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블리자드 월드'와 함께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이 기본 전리품 상자에 추가됐다. 이용자는 ▲검은냥이 D.Va ▲야만용사 자리야 ▲불멸자 오리사 ▲블랙핸드 둠피스트 등 다수의 신규 전설 스킨과 새로운 하이라이트 연출 등 100여가지 이상의 신규 외관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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