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이천 도자기 쇼핑 라이브, 클래식 파크 콘서트, 나눔장터&상생마켓, 세계문화축제, 도자문화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 명장과 함께 하는 물레체험 △대형도자기 제작 퍼포먼스&소원글 쓰기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도자 다트, 도자 흙 쌓기, 물총 쏘기, 도자 퍼즐, 흙 놀이터 △노천소성 도자기 경매 체험 등이 마련된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 이번 체험에는 전국 각지에서 300명이 참여해 이천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물레를 이용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으며 전통 도예 기술의 섬세함과 예술적 가치를 배웠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ceramic.or.kr/renew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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