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5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
공단 임직원 100여 명은 마라톤에 직접 참가하는 동시에 홍보부스와 홍보차량을 통해 고준위 특별법 통과 등 방폐물 사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행사 후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2011년부터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가해 지역과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대회 개최가 어려웠던 2019년에는 경주시와 협력해 비대면 마라톤대회를 지원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주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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