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에이블스쿨 7기 교육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 오후 KT 분당사옥에서 진행한 KT 에이블스쿨 7기 입교식 모습.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5ebfbe0e68e4cb.jpg)
에이블스쿨은 KT가 정부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KT는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2025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4년제 대학 6학기 이상 수료자(재학생)를 대상으로 7기 교육생을 모집했다. 인적성 검사와 코딩 테스트 등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들은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디지털 역량 교육을 무상으로 받는다. KT가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AIVLE-EDU)를 통해 실시간 강의를 듣게 된다.
에이블스쿨 7기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컨설팅 영역의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둔다. KT 현직 전문가들이 실무 코칭을 제공하며 실제 기업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는 "혁신적인 AX(AI 전환) 교육 프로그램과 자격 인증 등을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 배출을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X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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