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진도군은 이달 한 달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행사를 진행한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상당하는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군 운림공원 한옥펜션 숙박권을 지급한다.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한옥펜션 숙박권은 8월까지 사용할 수 있고, 추첨 결과 발표는 내달 2일에 진도군 누리집에 게시한 후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을 방문해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까지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후 세액공제와 함께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으시고, 한옥펜션 숙박권 추첨 행운의 기회도 잡으세요”라고 전했다.
/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