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최성준(사진)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독일, 프랑스와 방송통신 정책 협력, 방송 사업자간 프로그램 교차편성 및 콘텐츠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출국한다.
최 위원장은 우선 내달 1일 독일 연방미디어청 토마스 랑헨리히 특임관(장관급)과 만난다.
최 위원장은 랑헨리히 특임관과 방송매체간 규제방향, 시청점유율 산정방법 등 방송통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두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2일부터 3일까지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 프랑스를 방문한다. 시청각고등평의회(CSA) 올리비에 쉬라멕 위원장과 양국 국민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방송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또한 KBS, YTN 관계자들과 함께 프랑스 TV5몽드, 프랑스24를 연이어 방문한다. 이들 방송사는 양국 방송사간 방송 프로그램 교차편성 등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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