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한글화 발매가 결정된 소녀체벌 RPG '크리미널 걸즈2'의 한국 오리지널 한정판 관련 정보를 6일 공개했다.
'크리미널 걸즈 2'는 성인풍 비주얼과 독자적이고 전략적인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역할수행게임(RPG) '크리미널 걸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한국 오리지널 한정판에는 일본과 동일한 사양의 디자인 아웃박스와 시노아의 엉덩이 안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포함됐다.
또한 인트라게임즈는 캐릭터 디자이너 '호리 아이리'가 직접 그린 삽화(일러스트)를 활용해 고급 대형 타페스트리를 3종 제작했다. 한정판을 구매하면 자신이 원하는 타페스트리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일본에서 정식 판매 중인 2만5천원 상당의 '컴플리트 가이드북' 한글 번역본을 제공한다. '컴플리트 가이드북'에는 각종 게임 데이터와 설정자료 등을 수록했으며, 다운로드 콘텐츠(DLC) '막장 S교관을 위한 절망적 시추에이션'도 들어 있다. 한국 독점 일러스트 3종과 디렉터&디자이너 인터뷰도 볼 수 있다.
'크리미널 걸즈 2'는 올해 상반기 PS비타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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