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ARM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ARM 테크콘(TechCon)'에서 기존보다 확장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엠베드(mbed)'를 공개했다.
IoT 기기를 안전하게 관리·연결하는데 활용되는 '엠베드 디바이스 커넥터'를 포함해 ARM 코어텍스(Cortex) M 코어 기반의 마이크로콘트롤러유닛(MCU)를 지원하는 '엠베드 운영체제(OS)', 웨어러블 및 스마트시티를 위한 '엠베드 레퍼런스(참조용) 디자인' 등이 추가됐다.
엠베드 디바이스 커넥터는 기기 연결 및 신속한 웹 앱 구축, 클라우드 솔루션 통합 등을 지원한다.
또 엠베드 OS는 ARM 코어텍스 M 기반 MCU에 적합한 OS다. IoT 기술표준 연합인 '스레드' 처음으로 자체구동 OS 지원 및 기기 기본 관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약 8주간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면서 대화형 사용자경험을 제공하는 손목형 커넥티드 기기의 엠베드 웨어러블 레퍼런스 디자인과 기기간 연결을 지원하는 엠베드 스마트시티 레퍼런스 디자인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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