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인기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의 지난 1년간의 기록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6일 공개한 세븐나이츠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30레벨을 달성한 영웅의 수는 10억 명, 영웅 및 장비 강화 시도는 총 16억 회 이상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들이 레이드에 참여해 패배한 수는 1억 6천만 번, 세븐나이츠의 주인공인 7명의 영웅을 합성 재료로 사용해 안타까움을 낳았던 이용자는 12만 명에 이르렀던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보유한 게임 속 영웅은 '아일린'이었다.
오는 7일 서비스 1주년을 맞는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게임 영웅을 모아 성장시키는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 해 3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수 450만 건을 넘어서며 현재까지도 각종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박영재 본부장은 "앞으로도 즐길 거리를 꾸준히 추가하고 보다 큰 혜택을 줄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를 열어 세븐나이츠의 인기를 오래도록 이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여러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신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달 31일까지 세븐나이츠 전 이용자에게 6성 영웅 선택권, 6성 무기 소환권, 6성 방어구 소환권 등의 고급 상품으로 구성된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물하고 이용자들이 게임에 접속할 때 마다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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