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내년에 암호화를 이용한 공격 등 새로운 보안 위협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22일 발표한 '2015년 보안 위협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암호화를 이용한 공격 ▲ 모바일 위협 ▲리눅스 및 Mac 운영체제(OS) 에 대한 보안 위협 ▲ 모바일 결제방식 증가로 인한 새로운 위협 ▲ 데이터 보안 위협 ▲ 사물인터넷 보안 위협 ▲브라우저 확장프로그램을 통한 위협 ▲ 비공개 목적 인프라에 대한 위협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 보안분석팀 정일옥 팀장은 "국내 IT 환경에 적합한 보고서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보안관제 현장에서 축적한 통계 데이터와 대응 노하우를 적극 활용했다"면서 "앞으로도 이글루시큐리티는 각종 중요 위협 정보와 리서치 결과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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