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융복합관제 고도화 기술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특허는 '카메라 영상이 출력되는 3차원 화면에서의 광학축 동기화 방법 및 이를 이용하는 감시 시스템'에 관한 것으로 카메라 영상을 왜곡하지 않고 3차원 융복합 관제 화면에 그대로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융복합관제에 적용될 경우 출력되는 카메라 영상이 3차원 화면의 이미지와 이질감 없이 표출되며 기존의 카메라 팬틸트 및 줌 제어 방식을 3차원 회전과 줌 기능 제어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하승훈 융합보안연구소장은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3차원 화면과 카메라 영상을 융합할 때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며 "이 기술이 적용되면 3차원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보안관제 시스템의 수준이 한 차원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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