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3천300만달러(한화 약 353억원) 규모의 펀드에 참여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27일 테크크런치는 콜라보레이티브 펀드가 3천300만달러 규모의 2번째 펀드를 조성하면서 김정주 대표를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콜라보레이티브 펀드는 지난 3년간 약 1천만달러(약 1천7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 30여개의 회사에 투자를 진행해왔으며 태스크래빗, 리프트, 킥스타터 등 성공한 스타트업에도 투자를 집행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2차 펀드에는 자금 규모를 올려 한층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할 예정이다.
테크크런치는 김 대표의 합류로 아시아 출신 스타트업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스타트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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