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 'SK 해피쿠킹스쿨'이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2014년 신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요리에 재능이 있으나 전문적인 교육지원을 받기 어려운 19~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리교육과 자립교육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국내 유수의 업체들과 업무협약(MOU) 체결 확대를 통해 산업현장에 밀착된 전문인재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조리교육 총괄 셰프는 워커힐 R&D 백석남팀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담당한다.
유항제 SK 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인재양성에 대한 SK의 오랜 전통과 그동안 SK 해피스쿨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통한 자립지원을 위해 모집대상을 청년층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2014년 1월 12일까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지원서 다운로드와 자세한 사항은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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