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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딜러사와 문화 감성 마케팅 진행


[정기수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공식 딜러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동성모터스는 BMW 고객을 대상으로 사진강좌 프로그램 '조이포커스'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이 사진의 기초 지식과 촬영 기법, 사진 감상법 등에 대해 약 3개월간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지난해 초급반 1·2기가 운영돼 약 40여명의 고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졸업 작품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사진 전문 갤러리인 고은 사진 미술관에서 전시됐다"며 "전시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됐다"고 말했다.

현재 중급반이 개설돼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초급반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이포커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성모터스(051-731-7301)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모터스는 서울, 대구, 광주 전시장 내 위치한 문화 갤러리인 스페이스K에서 무료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스페이스K 서울에서는 이달 30일까지 현대 도예 전시회인 '낫 어 세라믹'전이 진행된다. 스페이스 K 대구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현대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한 사진의 해학적 번역을 보여주는 '유머러스' 사진전이 진행되며, 스페이스 K 광주는 이달 26일까지 이재삼 화가의 개인전 '문라이트 앤솔로지'를 선보인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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