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해 국내에서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36억3천900만원가량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9월 'BMW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개 대학 및 고등학교에 '650i 컨버터블'을 각각 1대씩 총 17대를 기증했으며 기타 차량과 부품 등을 합쳐 총 16억6천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올 하반기에는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총 18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BMW코리아는 현재까지 총 49대의 연구용 차량을 자동차 및 미술 관련 학과에 기증했다.
또 BMW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파이낸셜 서비스를 포함한 BMW가 7억5천900만원, 8개 딜러사 5억3천100만원, 고객 5억8천700만원, 기타 9천800만원을 합쳐 총 19억7천500만원을 조성했다.
이밖에 BMW코리아는 지난해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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