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레드햇이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현금 흐름, 성장 가능성, 현재 시가총액 등을 측정한 '혁신 프리미엄(Innovation Premium)'을 기반으로 100대 기업을 발표한 포브스는 레드햇에 대해 "투명성과 협업 정신이 비즈니스 전반에 잘 녹아있는 기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은 100억 달러 이상의 시가 총액을 보유하고, 매출의 최소 2.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7년간의 재무 공시 정보를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짐 화이트허스트(Jim Whitehurst) 레드햇 회장은 "레드햇의 비즈니스 운영과 인재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기업 및 파트너, 오픈 소스 커뮤니티와의 협력 등이 모두 혁신에 기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세계적으로 커뮤니티 기반의 혁신을 지속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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