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서울오토살롱서 '토요타 86' 특별 전시

[정수남기자] 일본 최대의 완성차 업체인 토요타의 한국 공식 수입회사인 한국토요타가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서울오토살롱'서 튜닝을 위한 스포츠카 '토요타 86'을 전시한다.

토요타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초경량 후륜 구동 스포츠카이다.

이 차량은 세계 최초의 '수평대향 D-4S' 엔진이 탑재됐으며, 53대 47의 이상 적인 전후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높이를 460mm로 낮춘 초저중심의 프론트 엔진과 후륜 구동 패키지로 직관적인 핸들링 성능, 민첩한 응답성,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갖추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실내 각종 패널을 쉽게 탈 부착할 수 있고,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장착돼 엔진 사운드 역시 조율할 수 있다. 아울러 이 모델은 차체 좌, 우의 강성을 별도로 튜닝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국토요타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86 Makes Driver 특별존 ▲차량 상담존을 운영하고 다양한 토요타 86 컬렉션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