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서울오토살롱 조직원회가 전국에서 모인 화려한 튜닝카와 드레스업카의 향연인 '2012 카모드 커스텀 파티'를 후원한다.
서울오토살롱 조직委는 11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대학교에서 오는 13일 개최되는 '카모드 커스텀 파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카모드와 자동차용품 글로벌기업인 한국맥과이어스가 공동 주최, 80여대의 드레스업카와 튜닝카가 선보인다.
조직委는 현장 투표를 통해 선발된 1, 2위 차량을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오토살롱' 카모드 부스에서 전시할 에정이다. 또 한국맥과이어스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세마쇼(SEMA)에 초청될 베스트카를 선발한다.
맥과이어스는 자사의 페이스북과 카모드 사이트를 통한 투표로 최종 1위를 선정하고, 선발된 차량을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마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오토살롱 조직委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튜닝카·커스텀 차량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후원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는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 B홀에서 진행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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