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과 지식경제부가 지식정보보안 기업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된 보안기업 11개사와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식정보보안 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은 국내 보안기업의 역량과 마케팅 전략 등을 고려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수혜기업들은 주요 국가에 대한 시장조사, 파트너 상담, 현지 브로셔 및 매뉴얼 제작, 유저인터페이스(UI) 개선 등을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웨워밸리, 파수닷컴, 지란지교소프트, 에스지에이(SGA), 알티에스, 모니터랩, 파인트론, 세이퍼존, 잉카인터넷, 시큐아이닷컴, 씨아이즈다.
KISA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참여 사업자를 공모한 바 있다. 5월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우리나라 정보보안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해외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지식정보보안 산업이 세계속으로 진일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