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김원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은 20~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PTV 월드 포럼 2012'에 참석해 오는 4월 가입자 500만 시대를 맞는 한국 IPTV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했다.
김원호 회장은 "한국 IPTV 가입자 증가 속도는 IPTV 가입자수 세계 톱 10에 속하는 주요국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며 "이것은 그동안 IPTV 사업자들이 보여준 다양한 콘텐츠 제공 노력과 소비자선택권을 보장한 다양한 결합상품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향후 IPTV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를 통한 융합형 서비스로 성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N스크린, T-커머스, 양방향 개인화 광고, 멀티앵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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