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버라이즌이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인 클라우드스위츠(CloudSwitch)를 인수한다고 기가옴 등 주요외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인수는 소프트웨어 개발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스위치는 클라우드 컴퓨팅 신생사로, 기업들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들은 클라우드스위치의 지원을 받아 아마존 웹서비스나 테라마크, MS 윈도 애저 클라우드로 서비스 환경을 전환할 수 있다.
버라이즌은 클라우드스위치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업무 환경을 계열사로 인수한 테라마크의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버라이즌은 이번 인수로 IT 서비스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