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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케어,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픽킹맥스' 개설


"현지 영어를 체계화한 프로그램"

[박계현기자] 어학교육전문기업 스픽케어(대표 심여린)가 영어 학습 프로그램 '스피킹맥스'를 12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스픽케어에서 5년간 기획·제작한 '스피킹맥스'는 뉴욕·하버드·MIT등 미국 주요지역에서 3년간 직접 촬영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입시 위주의 영어 학습과는 달리 현지에서 쓰는 언어를 다양한 인종·지역·문화별로 나눠 프로그램별로 학습할 수 있다.

심여린 스픽케어 사장은 "'스피킹맥스'는 현지인이 구사하는 정확한 발음, 강세 및 억양을 통해 현지 영어를 체계화한 프로그램"이라며 "책이나 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진짜 영어'를 최초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현재 개설 중인 뉴욕, 아이비리그 코스를 시작으로 곧 미국 서부·런던·시드니 등 추가 코스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계현기자 kopil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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