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브로케이드의 1분기 실적이 매출 증가로 지난해보다 크게 개선됐다고 비즈니스위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로케이드는 1월말로 끝난 1분기에 5천110만 달러(주당 11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천390만 달러(주당 6센트)의 적자를 기록한 것과 크게 대조된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이익은 지난 해 15센트에서 올해 19센트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구조조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은 지난 해 4억3천160만 달러보다 25% 늘어난 5억3천950만 달러로 집계됐다. 브로케이드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12센트 오른 6.96달러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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