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이베이에 G마켓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인터파크 주가는 전일대비 3.51% 오른 7천8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월스트리트 저널은 관계자를 인용, 이베이-인터파크 간 G마켓 지분인수 협상이 최종 타결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베이는 인터파크 및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 보유지분을 주당 24달러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마감된 미국 나스닥시장서 G마켓의 주가는 전일 대비 0.62프로 오른 19.96달러였다. 종가 대비 약 4달러의 프리미엄을 인정한셈이다.
아울러 이베이가 최대주주인 옥션이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예정하고 있어 기대감이 더해지는 모습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