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13일 기존 컨설팅 서비스에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와 보안관제(CERT)를 통합한 정보보안서비스를 국내외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올 초 서비스사업본부 체제로 전환한 안연구소는 보안 컨설팅·관제, CERT 등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개편했다.
또 악성코드 분석, 긴급대응 등의 ASEC과 네트워크 보안 및 CERT를 통합해 포렌직, 모의해킹 등 특화된 서비스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인천항만공사 등 공공기관과 대기업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회사 측은 정보보호 및 컨설팅 경력 7~8년 이상의 고급 컨설턴트가 '한국소프트웨어기술대상'을 수상한 자체 컨설팅 방법론인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ology)'을 통해 컨설팅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안철수연구소 서비스사업본부 방인구 상무는 "지난해부터 개인 정보보호 이슈가 꾸준히 제기돼 왔고, 올해는 법적인 근거도 강화될 예정"이라며 "PC통합보안에서부터 네트워크 보안, 인터넷 보안에 이르는 기술을 총 망라하는 특화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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