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정보관리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가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다.
IBM은 26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3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IOD(Information On Demand) 2008 행사를 개최하고, IBM 정보관리 분야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7천500명이 참석,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믿을 수 있는 정보로의 접근과 활용'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 세계 비즈니스 및 IT 전문가,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개발자, IBM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석, 정보관리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게 된다.
아울러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IBM IOD 전략 소개와 기술 및 비즈니스 리더십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정보관리, 기업 콘텐츠 관리, 정보 통합, 마스터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성과 관리 등도 집중 다룰 계획이다.
IBM 소프트웨어그룹 스티브 밀즈 부회장, IBM 정보관리 부문 암부쉬 고얄 총괄 사장 등이 녹색 세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인화 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모바일 웹, 헬스케어 시장의 정보관리 방법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관심의 경제학' 저자인 경영학자 토머스 데이븐포트가 IBM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정보 활용법 등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편 26일부터 3일동안 운영될 EXPO 솔루션 센터에서는 120개 IBM 데모와 200개 IBM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부스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 SAS, SPSS, 베어링포인트, EMC 등이 참여해 정보 관리 솔루션과 구축사례를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미국)=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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