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안토큰 7종이 구현 적합성 평가를 통과, 이미 인증받은 3종을 포함한 총 10종의 보안토큰을 전자거래서비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www.kisa.or.kr, 이하 KISA)은 피싱·해킹으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보호하는 보안토큰 7종 제품에 대해 구현적합성 평가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KISA는 은행 등 전자거래서비스업체에서 상호 호환 가능하며, 전자금융거래에서 보안 1등급 거래(한도 1억원)에 이용할 수 있는 제품에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에 평가 받은 보안토큰 제품은 ▲넷츠의 'NETS*Token S072' ▲소프트포럼의 'XecureHSM' ▲에스원의 'UPIN-HO768' ▲엘립시스의 'uToken' ▲LG히다찌의 'StarKey 400' ▲위노블의 'eToken PRO 72K' ▲유니포인트의 'iKey4000'이다.
KISA 관계자는 "KISA 평가를 받은 보안토큰이 기존 3개에서 총 10개로 늘어났다"며 "공인인증서 저장매체로서 보안토큰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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