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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주택대책] 5월부터 전세대출보증비율 90%로 낮춘다


서울 지역별 가계대출 모니터링·관리 강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5월부터 전세보증비율이 100%에서 90%로 축소된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의 지역도 대출이 사실상 제한된다.

17일 국토부와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 부처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고 전세보증비율 축소를 7월에서 5월로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행 대출 창구. [사진=연합뉴스]

강남 3구를 비롯한 주요 지역에선 지역별 모니터링·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지역의 신규 주택 관련 대출이 기존 대출 상환분 이상으로 많이 증가하는 지 꼼꼼히 들여다본다. 다주택자의 신규 주담대를 제한하고, 갭투자 관련 조건부 전세대출도 막는다.

아울러 조정지역대상에선 무주택자의 담보인정비율(LTV)을 50%로, 유주택자는 30%로 제한하기로 했다.

2월 들어 가계대출이 4조 3000억원으로 증가하는 등 심상치 않은 양상을 보여 긴급 조치에 나선 것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강력한 대출 정책 시행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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