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은경 기자
mylife1440@inews24.com

  1. 은행, 연말 가계대출 더 강하게 옥죈다

    은행이 연말 가계대출을 더 강하게 옥죈다.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가계대출 안정을 위해서다. 대기업에도 대출 문턱을 높이지만, 중소기업은 정책지원 강화에 발맞⋯

  2. 우리금융, 동양·ABL생명 자회사 편입 장기화 불가피

    우리금융지주의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이 하염없이 길어질 전망이다.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면서 기본 합의는 이뤄졌으나, 금융위원회로부터 자회사 편⋯

  3. 가계대출 규제로 9개월 만에 집값 기대심리 꺾여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조이기 시작하면서 집값 기대심리가 약해졌다. 금리인하에 따른 내수 활성화 기대감은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도 개선됐다. 23일⋯

  4. [지금만나] 뱅킹앱 넘은 핑거…"핀테크로 새 세상 만든다"

    매일 무수히 많은 정보가 쏟아집니다. 정보 유통이 빛의 속도로 빨라져 늘 새로운 얘기에 둘러싸입니다. 모두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만, 그 안에 어떤 고민과 혜안⋯

  5. 유동성·수익성 극복 못한 케이뱅크, 상장 결국 철회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계획 중이던 케이뱅크가 결국 기업공개(IPO)를 철회했다. 업비트발 유동성과 수익성 부진이라는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수요⋯

  6. [국감2024] 이석준 "금융사고 제도·시스템 문제면 책임"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반복된 금융사고에 고개를 숙였다. 18일 국회 농림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조경태 국민의 힘 의원에⋯

  7. [국감2024] 농·축협 신용불량 조합원 1만명 넘어

    농협중앙회 농·축협 조합에서 신용불량 조합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연체도 빠르게 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적자 조합에 무이자 지원은⋯

  8. [국감2024] 농협은행 순회감사자가 '횡령 여신→정상' 세탁?

    NH농협은행의 순회 감사자들이 횡령 사고가 발생했던 여신을 다시 정상여신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9. [국감2024] 이복현 "금리 개입 안 했으면 금통위 어려웠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금리 개입에 대한 비판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금리 개입을 통해 은행의 가계대출 확대 의지를 꺾지 않았다면, 우리 경제가 더 어려운 상황⋯

  10. [국감2024] 이복현 "가계대출 개입 불편 사과…엇박자는 아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가계대출 한도에 대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다만 정책 혼선을 일으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감독행정의 일환이라⋯

  11. 대출 갚았더니 은행원이 '꿀꺽'…5대 은행 올해만 26건 적발

    #. 올해 6월 KB국민은행 김포종합금융센터에 근무하던 행원은 고객의 대출금 상환 자금과 출납 시제금을 빼돌렸다가 적발됐다. #. 지난해 7월 우리은행 김해금융⋯

  12. 예금 금리는 쥐꼬리인데 주담대는 7% 뚫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상승하며 역주행 중이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를 뚫으며 '피벗(통화정책전환)' 효과를 무색⋯

  13. '손태승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본부장 구속 기소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부장 출신 임모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

  14. 기대 반 우려 반 '케이뱅크'…"몸값 5조원 무리 아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기업공개(IPO)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고평가 논란을 일축했다. 개인사업자 대출(SOHO)과 중소기업 대출(SME)에 따른 매출로 업비트 예⋯

  15. 30일 IPO 케이뱅크…"리테일·SME·플랫폼 성장에 투자"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케이뱅크가 공모자금을 리테일과 중소기업대출(SME), 플랫폼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성장을⋯

  16. [국감2024] 이창용 "은행 횡재세 조심해야…경제 원칙에 어긋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은행의 이자 이익에 일명 '횡재세' 도입하는 것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14일 이 총재는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영대 더불어⋯

  17. [국감2024] 이창용 "금리 50bp 내리면 더 큰 고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과 같은 '빅컷(50bp)'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큰 폭의 금리 인하는 부채를 늘려 중장기적으로 더 큰 고통을 가져온다는 설명이다.⋯

  18. [국감2024] 이창용 "한 차례 인하론 내수진작 효과 크지 않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한 차례 금리 인하로는 내수진작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이 총재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

  19. 금융연, "부동산펀드·리츠, 개발 초기부터 참여 필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사모형 부동산펀드와 리츠가 PF 부동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3일 신⋯

  20. 이복현 "금리인하 반영" vs 금융위 "은행별 자율 관리"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 관리 정책을 두고 스텝이 또 엇갈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기준금리 인하 효과 선반영을 주문한 것과 달리 금융위는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