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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XR기술로 현실을 확장하다 - 이엑스


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이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서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역사 수업에서 학생들은 과거의 전투 현장이나 유적지를 직접 체험하고, 과학 수업에서는 원자의 구조나 우주의 신비를 가상으로 탐험하면서 보다 직관적으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가구를 구매하기 전에 집 안에 해당 가구가 어떻게 놓일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게 됐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의사가 가상으로 수술 연습을 하거나 원격으로 환자들에게 실시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엑스(대표 손승오)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의 다크호스로서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XR 콘텐츠 제작, XR 솔루션 개발, XR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급성장하며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엑스(EX)라는 회사의 이름 그대로 '경험의 확장(EXpansion of EXperience)'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엑스의 미션과 비전

이엑스는 XR 플랫폼 '이엑스링크(EXLINK)'를 자체 개발해 고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XR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엑스링크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VR·AR·MR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합리적 가격에 H/W, S/W를 통합한 리얼타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사용자들에게는 뛰어난 XR 경험을 제공한다.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미디어 서버와 카메라 트래킹 시스템, 렌즈 인코더, 캘리브레이션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이엑스링크(EXLINK)'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기술이 필요한 방송·교육·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와는 쇼핑라이브에 버추얼 스튜디오 기술을 적용하여 잠재적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고, GS홈쇼핑과는 LED 스튜디오를 적용해 색다른 홈쇼핑 방송을 만들어내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엑시메트리 테크놀로지스(Aximmetry Technologies)와 라시 엔지니어링(Rassi Engineering), 그리고 무버스 에이아이(Moverse Ai) 같은 글로벌 콘텐츠 솔루션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XR콘텐츠 품질을 향상하고, 제작 효율성을 높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이엑스의 XR플랫폼 'EXLINK'

이엑스는 다양한 특허로 기술적 우위도 확보하고 있다. '6DOF와 SLAM 기반의 복수의 스테레오 카메라 장치의 포지셔닝 정보 추정 기술(등록특허 제10-2666600호)'은 XR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여러 대의 스테레오 카메라를 사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6축의 DOF센서와 SLAM(위치파악)기술을 결합해 카메라의 위치와 방향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가상 환경에서 현실 공간과의 정합성을 높여 몰입감 있는 XR 경험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콘텐츠 제작, 가상 스튜디오, 로봇 제어, 드론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엑스 보유 특허

'가상 스튜디오의 복합 센서 기반 다중 추적 카메라 시스템(등록특허 제10-2453561호)'은 복합적인 센서를 기반으로 가상 스튜디오 작업환경에서 여러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제어하고 영상을 효율적으로 합성하는 기술이다.

카메라의 움직임, 포지션, 객체의 위치, 환경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해 XR 콘텐츠 제작 효율성을 높인다. 다양한 센서(IMU, Depth 카메라 등)를 활용하여 가상 스튜디오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카메라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가상 스튜디오 운영, 방송 제작, 영화 촬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엑스의 콘텐츠 제작 사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실에서 다양한 뉴미디어 디자인과 실감 콘텐츠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협력사인 사일로랩(Silo Lab)과 함께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쿠키맨' 애니메이션을 움직이게 한다거나, ACC 국립아시아 문화의 전당 옥외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현실 체감형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360도 VR 기술을 활용한 '미래엔 AR' 교과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한 콘텐츠로서, 차세대 교과서의 사례로 언급될 정도로 교육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이엑스는 경기 하남에 위치한 'EX STUDIO'와 같은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XR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VP 협약 스튜디오로 현대자동차, KG에듀 등의 제작이 이엑스의 'EX STUDIO'에서 이뤄졌으며,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고자 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이엑스와 같이 작업하고 있다.

이엑스의 콘텐츠 제작 사례

이엑스 손승오 대표는 "XR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하며, XR기술이 우리 삶에 더욱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엑스의 여정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힌 바 있다. 현실과 가상을 잇는 혁신적인 기술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경계를 확장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이엑스의 혁신을 응원한다.

이엑스 손승오 대표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코스닥 기업에서 프로그래밍과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대 초반부터 창업에 도전했으며 현재 약 800개 이상 스타트업과 기술창업 기업이 고객인 BLT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활동 중이다.

20여회 이상 엔젤투자 진행을 토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 '컴퍼니비'를 창업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 저서로 '특허로 경영하라', '기술창업 36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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